24일 나머지 블랙박스를 수색하기 위해 수색대가 사고현장 인근 지역으로 가고 있다.
24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텅현(藤縣) 동방항공 소속 MU5735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각 측은 계속해서 기술자를 동원하고 전문 물리적 탐사 장비를 사용해 지상 이하 지역을 탐측하면서 수색 지역을 넓혀 나머지 블랙박스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월23일 16시30분경 사고현장 주요 충돌지점 동남쪽 방향으로 약 20m 떨어진 진흙 속에서 발견된 추락 여객기의 블랙박스(자동 비행기록 장치) 중 1대는 조종석 음성기록기(CVR)로 추정된다.[촬영/신화사 기자 저우화(周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