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하얼빈시 샹팡(香坊)구 이공대학교에 마련된 핵산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소독을 하고 있다.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질병예방통제센터는 12월2일 0시~11시 하얼빈시 전염병 병원에서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3명이 보고됐으며 이들은 모두 만저우리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라고 밝혔다. 하얼빈시 코로나19 대응 업무 지휘부는 전염원을 즉시에 효과적으로 발견해 통제하고, 유입∙유출∙확산을 철저히 막기 위해 2일 8시부터 일부 지역 전 주민을 대상으로 1차 핵산검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촬영/장타오(張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