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에 있는 해리포터의 마법세계를 방문한 관광객들. (사진/런차오 기자)
[신화망 베이징 12월3일]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가 확장 건설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베이징시 정부 관계자는 이번 건설을 통해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의 면적은 기존 1.8㎢에서 2.2㎢로 확장되며 호텔 5개가 추가로 세워질 것이라고 1일 밝혔다. 그는 리조트가 확장되면 연간 방문객 수는 1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로 베이징시 부중심과 베이징 퉁저우(通州)구 인근 지역의 관광이 활성화됐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는 지난 9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는 중국에서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세 번째,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개장하는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