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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술에 빠진 中 주링허우 사업가

출처: 신화망 | 2021-11-20 09:46:23 | 편집: 朴锦花

[신화망 츠수이 11월20일] 양구이페이(楊貴妃·28)는 구이저우(貴州)성 츠수이(赤水)시 먀오(苗)족 출신 청년 사업가다. 그는 지난 2016년 TV 뉴스에서 소개된 대나무술과 관련된 사업 정보를 보고 고향으로 내려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양씨는 푸젠(福建)성, 후난(湖南)성 등 중국 여러 지역을 수차례 오가며 경험을 쌓았다. 대나무술은 바이주(白酒·백주)를 적당한 크기의 대나무통 안에 주입하고 4~6개월간 숙성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는 현재 주변 마을주민들로부터 넓은 부지의 대나무 숲을 빌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의 대나무술 사업은 생산, 유통, 판매 등을 통해 현지 마을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 츠수이=신화통신) 구이저우성 츠수이시의 한 주민이 지난 16일 술 제조용 대나무통을 세척하고 있다. 2021.11.16 (사진/신화통신)

(중국 츠수이=신화통신) 마을 주민들이 지난 16일 구이저우성 츠수이시의 한 대나무숲에서 대나무를 운반하고 있는 모습. 2021.11.16 (사진/신화통신)

(중국 츠수이=신화통신) 지난 16일 구이저우성 츠수이시에서 숙성된 대나무술을 따르고 있는 모습. 2021.11.16 (사진/신화통신)

(중국 츠수이=신화통신) 청년 사업가 양구이페이(오른쪽)가 지난 16일 구이저우성 츠수이시의 한 대나무숲에서 숙성된 술을 확인하고 있다. 2021.11.16 (사진/신화통신)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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