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도시 취업자 평균 연봉 상승세 유지-Xinhua

中, 지난해 도시 취업자 평균 연봉 상승세 유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3-05-11 08:22:37

편집: 陈畅

지난 2월 14일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류궁(柳工)기계회사 작업장에서 직원(오른쪽)이 수습공에게 수치제어 설비 조작법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5월11일]지난해 중국 도시 취업자의 평균 연봉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도시의 비(非)민간기업 취업자의 평균 연봉은 11만4천29위안(약 2천178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상승했다. 도시 민간기업 취업자의 경우 6만5천237위안(1천246만원)을 기록해 3.7% 확대됐다.

업종별·지역별 임금 격차는 비교적 극명했다. 왕핑핑(王萍萍) 국가통계국 인구·취업통계사(司) 사장(국장)은 지난해 도시 내 비민간기업과 민간기업 모두 기술력이 높은 ▷정보전송 및 소프트웨어·정보기술(IT) 서비스업 ▷금융업 ▷과학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 등이 연봉 상위 3개 업종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지역별로 보면 비민간기업과 민간기업 모두 중국 동부 지역의 연봉 수준이 가장 높고 동북 지역은 제일 낮았다.

왕 사장은 "각 다른 소재지와 산업, 기업 유형에 따라 기업 간 임금 수준이 한때 비교적 큰 격차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기업에서도 취업자의 직책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