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지난 5일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신소재 전문구역과 업그레이드된 혁신 인큐베이팅 전문구역에서는 400여 종의 신기술과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기간 약 70개 외자기업을 한 데 모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린강(臨港) 전시구역이 설치됐다. 린강신구 관리위원회와 린강그룹이 함께 만든 이곳에는 첨단장비 제조, 스마트 신에너지차, 바이오의약, 인공지능(AI), 수소에너지 등 분야의 발전 성과를 비롯해 수준 높은 제도 혁신,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고품질 서비스 시스템 등 대외개방 성과가 전시됐다.
"중국 제조업이 '신질(新質·새로운 질) 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시놉시스에 거대한 시장과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사신 가지(Sassine Ghazi) 최고경영자(CEO)의 말이다.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소비재 전시구역에 설치된 정자 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치즈 스위트 홈'의 캐릭터 아기 고양이 '치'가 검은색 뿔테안경을 쓴 귀여운...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기간 약 70개 외자기업을 한 데 모은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험구 린강(臨港) 전시구역이 설치됐다.
새로운 조치에 따라 올해 말부터 지방정부 특별 채무 한도는 29조5천200억 위안(5천697조3천600억원)에서 35조5천200억 위안으로 늘어나게 됐다.
8일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에 따르면 10월 중국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 판매량은 120만 대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6.7%, 전월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상하이 주재 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지난 5~10일 CIIE 미국 식품·농산물관에 참가한 14개 전시업체가 총 11건의 협력 협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