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2일 촬영된 홍콩 홍수교(洪水橋) 임시 지역격리치료시설 건설 현장의 모습.
22일 중국 중앙정부가 지원하는 홍콩 여러 지역의 임시 지역격리치료시설(야전병원) 건설사업이 홍콩 칭이(靑衣), 구 신톈(新田)쇼핑몰 부지, 위안랑탄메이(元朗潭尾), 홍수교에서 각각 착공했다. 시설이 개원하면 홍콩에 1만 4천 명에서 1만 7천 명의 격리수용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중에서 칭이 야전병원은 착공 후 약 1주일 후 가장 먼저 개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