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5일 드론으로 촬영한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의 태양광 발전소. (사진/쉬위 기자)
[신화망 베이징 2월23일] 중국이 전력변환효율이 높은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PSC)를 개발했다.
PSC의 구조는 n-i-p형과 역구조인 p-i-n형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화둥(華東)사범대학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p-i-n형 PSC가 낮은 온도에서도 생산될 수 있으며 우수한 안정성도 갖췄다며 결정질 실리콘 전지와도 호환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n-i-p형의 효율은 25%에 달하는 반면 p-i-n형의 최대 효율은 22~23%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p-i-n형의 전력변환효율은 24% 이상이다.
PSC는 저비용 고효율 전력 생산에서 가장 유망한 태양광 기술 중 하나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PSC는 화둥사범대학과 중국과학원 닝보(寧波)재료기술·공정연구소의 연구원들이 개발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