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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문화여유부, 스마트 관광으로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 노력

출처: 신화망 | 2021-12-18 08:47:08 | 편집: 陈畅

[신화망 베이징 12월18일]중국 문화여유부가 최근 첫 번째 고령친화도 제고를 위한 스마트 관광 발전 사례 14건을 선정해 발표했다. 스마트 관광을 발전시켜 노인들이 외출 시 맞닥뜨리는 '디지털 격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이 골자다.

노년의 관광객이 스마트 관광 안내판을 사용하고 있다. (중국 문화여유부 제공)

중국 각지 문화여유부처의 통계에 따르면 여러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중 60세 이상 노인이 20%에 달한다.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 관광지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거나 입장 시 QR코드를 스캔하는 등의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이 관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화여유부가 선정한 사례 중에는 노인을 위한 인터페이스, 간소화된 프로그램, 큰 글씨 등을 제공하는 관광지 앱(APP)과 노인 전용 통로, 도우미 등을 제공하는 관광지 등이 포함됐다.

관광지 도우미가 노년 관광객에게 관광지 음성 안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중국 문화여유부 제공)

중국 문화여유부는 각지 부처와 관광지가 리스트를 참고해 스마트 관광을 발전시켜 노년층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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