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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승용차 판매량 중 자국산이 44%, 생산·판매 모두 증가세

출처: 신화망 | 2021-12-18 08:46:07 | 편집: 陈畅

푸빙펑(付炳鋒)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사무총장이 '2022 중국자동차 시장발전예측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제공)

[신화망 베이징 12월18일]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 국산 승용차의 올 1~11월 판매량은 840만 대 이상으로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8개월 연속 성장세다.

푸빙펑(付炳鋒) CAAM 상무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최근 열린 '2022 중국자동차 시장발전예측서밋'에서 위와 같이 밝히며 반도체 칩 품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경영 환경이 좋지 않지만 전동화와 커넥티드화, 스마트화 기술의 변혁 아래 기업은 여전히 활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이 모두 안정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 부회장에 따르면 올 1~11월 중국 신에너지차의 누적 생산량은 300만 대를 돌파했고, 판매량은 300만 대에 근접했다. 올해 한 해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약 1.6배 증가한 34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국제 경기 회복과 중국 공급 능력 안정, 신에너지차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중국의 올해 자동차 수출이 2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됐다.

천스화(陳士華) CAAM 부사무총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래 자동차 시장의 잠재력은 여전히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중국 자동차의 총 판매량이 2천610만 대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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