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칭다오시 지모구의 한 식당에서 자원봉사자가 어르신들에게 밥을 더 담아주고 있다.
최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지모(即墨)구 퉁지(通濟)가도 내 어르신 30여명은 ‘어르신 식당’에 모여 점심을 먹고 있다. ‘어르신 식당’은 관할구 내 7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한다. 매끼 10위안인데 1인 1회 5위안만 받고 나머지는 가도(街道) 재정으로 보조한다. 최저생계비 수급 가정과 극빈 노인들에게는 무료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촬영/량샤오펑(梁孝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