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광저우 8월10일] 광저우(廣州) 광강(廣鋼)가스에너지회사(이하 광강가스)가 6일 한국의 주요 산업용 가스 서비스 기업 에어퍼스트(AirFirst)와 실질적인 장기 전략적 협력 협약을 정식 체결했다.
광강가스는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과 에어퍼스트의 현지 역량을 결합해 한국 반도체용 초고순도 질소 생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광강가스의 첨단 반도체용 가스 솔루션이 해외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입되고 지속적으로 고도화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

광강가스는 한국가스안전공사(KGS)와 미국기계학회(ASME)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첨단 제조업체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확보했다. 1975년에 설립된 에어퍼스트는 한국의 핵심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에서 글로벌 주요 메모리 반도체 기업과 웨이퍼 제조기업에 장기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첨단 반도체 공정 지원 경험과 현지 기술·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은 에어퍼스트가 보유한 탄탄한 한국 고객 기반과 현지 운영·유지보수 경험, 광강가스의 자체 개발 핵심 설비 기술을 결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의 첨단 웨이퍼 제조공장이 요구하는 고순도 질소 공급의 안정성과 경제성, 엄격한 품질 기준까지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측은 기술팀·사업팀 협업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초고순도 질소 생산 솔루션의 한국 반도체 시장 적용과 대량 공급을 앞당길 계획이다.
인공지능(AI) 컴퓨팅 파워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고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첨단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 반도체 산업은 생산능력 확대와 공정 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반도체 제조에는 고순도 산업용 가스가 필수적이며, 질소는 웨이퍼 제조 공정에서 불활성 분위기를 유지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삼성,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이 신규 웨이퍼 제조공장과 패키징 생산기지 건설을 가속화하면서 한국 시장의 고순도 질소 등 반도체 공정용 가스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광강가스와 에어퍼스트의 전략적 협력을 뒷받침하는 탄탄한 시장 기반이자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