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일상 파고든 中 3D 프린팅 기술 (01분33초)
태국에 진출한 중국 스타트업 퉈주(拓竹)테크(Bambu Lab)의 첫 공식 프리미엄 매장 안. 3D 프린터에서 플라스틱 보트가 천천히 형태를 갖춰가고 있다.
[퉈주테크 동남아 판매 매니저] "이 작은 보트 모델을 프린트하는 데 딱 33분이 걸렸습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헬멧처럼 더 크고 정교한 모델도 프린트할 수 있습니다."
매장을 방문한 방콕의 마케팅 담당자 꿍(Kung) 씨는 인생 첫 3D 프린터를 주문했다.
[꿍, 소비자] "직원이 설명을 아주 명확하게 해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이 제품은 초보자들에게 딱입니다.
집에서 작은 생활용품을 프린트해 볼까 생각 중이에요.
요즘 3D 프린팅이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많은 태국인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3D 스튜디오(3D Studio)는 퉈주테크의 태국 내 공식 소매 파트너사다.
회사는 프린터 판매를 넘어 더 많은 사람들이 프린팅 기술을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용도로 활용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샤론 툴라바디, 3D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 "저희는 일반 소비자, 특히 3D 프린터를 사용해 본 적도 없고 관련 지식도 전혀 없는 사람들을 목표 고객으로 삼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엔지니어들만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중국 기업의 놀라운 기술 덕분에 3D 프린터를 가정용 제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거든요."
퉈주테크는 태국이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곳 기업은 현지 학교, 기업, 창작 커뮤니티와 협력을 강화해 3D 프린팅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화통신 기자 방콕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