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 인사들, 일본 향해 “도쿄재판 역사 정의 직시” 촉구-Xinhua

여러 나라 인사들, 일본 향해 “도쿄재판 역사 정의 직시” 촉구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5-03 11:15:33

편집: 朴锦花

[신화망 베이징 5월3일] 5월 3일은 도쿄재판(극동국제군사재판) 개정 기념일이다. 호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여러 나라의 관료와 학자들은 최근 일본의 일부 정치인들과 우익 세력이 역사적 도덕과 정의를 끊임없이 짓밟으면서 도쿄재판에 담긴 역사적 경고와 의미가 일본에서 제대로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들은 일본이 도쿄재판의 역사 정의를 직시하고 역사적 죄책을 철저히 반성하며 급진적 우경화의 길에서 폭주하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로버트 바윅(Robert Barwick) 호주 시민당(ACP) 전국위원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도쿄재판은 전 세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기억돼야 한다면서 일본의 군국주의적 움직임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 국내, 특히 여당 내부에서 재군사화되는 동시에 역사를 미화하는 움직임이 점점 더 뚜렷하게 형성되고 있다고 역설했다.

심 앤(Sim Ann) 싱가포르 외교부 및 내무부 선임국무장관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아시아 여러 나라에 극심한 고난을 안겨주었고 해결하기 어려운 역사적 문제들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본이 이러한 미해결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철저히 해결할 것인지를 고민하기 바란다면서 오직 진실한 태도로 역사를 아로새기고 지속적으로 화해를 추진해야만 진정한 지역 상호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얀마 역사위원회의 한 위원은 일본 정치인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일본의 잔인한 침략을 받았던 아시아 국가들의 우려를 무시하는 것으로 일본 정부가 군국주의 부활을 위해 또 한 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안나 말린독-우이(Anna Malindog-Uy) 필리핀 아시아 센추리 전략연구소 부소장은 최근 일본의 군사 확장 행위와 우익 사상 대두는 불가피하게 지역의 민감한 신경을 건드렸다고 짚었다.

말레이시아 싱크탱크 지역전략연구소의 한 전문위원은 현재 일본에 침략 역사를 미화하고 심지어 부인하는 현상 및 발언이 존재한다면서 역사에 대한 일본의 반성이 부족하면 지역 안보 딜레마가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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