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베이징 5월3일] 중국의 올 1분기 해양경제 총생산액이 전년 동기 대비 5.4% 확대된 2조6천억 위안(약 564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양 원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 7.7%씩 증가했다. 그중 세계 최초의 20㎿(메가와트) 해상 풍력발전기가 푸젠(福建)성 해역에서 계통 연계 발전을 시작했다. 연간 발전량은 8천만㎾h(킬로와트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해양 수산물 생산량도 4.3% 늘었다. 중국 전역에서 새로 추가된 해역·도서 지역 이용 사업은 589건, 승인된 해역·도서 지역 이용 면적은 5만3천ha다. 관련 투자액은 2천523억 위안(54조7천491억원)으로 35.9% 확대됐다.
전통 해양 산업도 안정적인 성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해양 선박의 신규 수주량, 완공량, 수주 잔량 모두 증가했으며 국제 시장 점유율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해양 교통운수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해양 화물 운송량과 회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8%, 9.4% 늘었다. 해운 수출입 총액은 7.2% 증가했고, 이 중 수출액은 8.6% 확대됐다.
해양 관광업도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해상 여객 운송량과 회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11.6%씩 증가했다.

신흥 해양 산업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양 엔지니어링 장비의 신규 수주액, 인도액, 수주 잔액은 전년 동기보다 36.4%, 60.0%, 8.9%씩 증가했다.
해양 바이오 제품과 해수 활용 분야에서도 새로운 성과가 나왔다. 알기네이트 올리고사카라이드(Alginate oligosaccharides)가 식품 원료로 승인됐으며 첫 번째 100㎾(킬로와트)급 공장형 직접해수전해 프로젝트의 누적 운행 시간이 1천 시간에 달했다.
해양 정보서비스 산업 육성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싱하이(星海)' 다중 규모 해양 종합 데이터셋과 남중국해 해역 해양 스마트 파운데이션 모델 '페이위(飛魚)-1.0'이 잇따라 공개됐다.
해양 관련 금융 시장도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해양 관련 기업 7곳이 기업공개(IPO)를 완료해 88억5천만 위안(1조9천204억원)을 조달했다. 이는 전체 IPO 기업 조달 규모의 34.2%를 차지하는 수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