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28일] 최신 중국 경제 주요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
◇中 '선하이(深海) 1호' 2기 공정 드릴링 작업 마무리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은 26일 하이난다오(海南島) 남동 해역에서 심해 가스전 '선하이 1호' 2기 공정의 A12 유정 분출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생산량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로써 중국 첫 심해 고압 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인 '선하이 1호' 2기 해상 드릴링(시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
◇中 충칭(重慶), 1~7월 외국인 입경 4배 이상 증가
올 1~7월 충칭 통상구로 입경한 외국인은 약 9만 명(연인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배 증가했다. 144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이 확대되면서 충칭을 찾는 외국인이 갈수록 많아졌다. 그중 말레이시아∙싱가포르∙태국∙한국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중국을 찾는 관광객은 주로 관광이나 비즈니스, 친지 방문이 주된 목적이었다.
◇中 산시(山西), 1~7월 석탄층메탄가스 생산량 사상 최고치
올 들어 7월까지 산시성 석탄층메탄가스(CBM) 생산량이 79억2천만㎥로 전년 동기 대비 22.3% 늘어 중국 전체 생산량의 약 81.4%를 차지했다. 이는 동기 대비 사상 최고치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산시성에는 깊이 2천m 이내에 석탄층메탄가스 약 8조3천100억㎥가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중국 전체 매장량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규모다. 2022년 말 기준 산시성에서 발견된 지질 매장량은 7천604억2천700만㎥로 집계됐다.
◇中 첫 BVMW 독일센터, 선양(瀋陽)서 오픈
독일 중소기업협회(BVMW) 독일센터 개소식이 랴오닝(遼寧)성 선양시에서 열렸다. 이번에 문을 연 BVMW 독일센터는 선양시 허핑완(和平灣) '국제 시티' 건설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