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8월27일] 중국은행이 총 300억 위안(약 5조5천800억원) 규모의 커촹(科創∙과학혁신) 모펀드를 성공적으로 설립했다. 이는 과학기술 혁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인내자본(롱머니) 공급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모펀드는 중국은행 산하 중인(中銀)증권이 주관 및 관리를 맡고 지방정부 및 산업 선도기업이 연합해 단계별로 설립한 것으로, 더 많은 시장 자원을 조기에 소규모·장기적으로 하드웨어 기술 분야에 투자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모펀드는 특히 인공지능(AI)·양자기술·바이오기술 등 분야에 중점을 둔다. 국가 중요 과학기술 혁신 지역 및 허브 도시의 빠른 배치를 지원하며 중대한 과학 연구의 역량을 높여 과학기술 혁신의 산업화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행은 이번 중인증권의 커촹 모펀드 설립을 통해 과학기술 기업의 전체 생애 주기를 포괄하는 다양한 단계적 금융 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