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 '2021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상하이GM우링(五菱)의 신에너지 컨버터블 차량 '훙광(宏光)미니(MINI) EV 카브리오(CABRIO)'가 전시됐다. (사진/딩팅 기자)
[신화망 난닝 1월13일]중국의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상하이GM우링(五菱)이 지난해 견조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상하이GM우링에 따르면 2021년 판매량이 176만 대를 돌파해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신에너지차(NEV) 판매는 160% 급증한 45만2천238대로 집계됐다.
신에너지차 브랜드 중 하나인 훙광(宏光)미니(MINI) EV는 55만 대 이상 판매돼 16개월 연속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1위를 수성했다.
상하이GM우링은 2021년 해외 시장에서도 호실적을 보였다. 상하이GM우링의 40개국에 대한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은 전년 대비 88% 증가해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