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시 제2중급인민법원의 MZ세대 쭝디(纵迪∙앞2번째)가 지역사회에서 봉사하고 있다.(자료 사진)
엄동설한의 맹추위에 한기가 엄습했다. 톈진시 진난구의 일부 주민들은 톈진시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11일 오후까지 봉쇄지역에서 72시간을 보냈다.
매서운 찬바람이 불었지만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용감한 ‘역행자(逆行者)’들이 있기에 톈진시 주민들은 마음이 따뜻했다. 그들은 누군가의 부모, 아들, 딸이자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어두운 밤을 밝히는 등불, 코로나19 속에서 존경과 사랑을 받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