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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의 문지기’…방역 최일선 지키는 경찰

출처: 신화망 | 2022-01-12 08:57:35 | 편집: 朴锦花

톈진시 공안국 허둥분국 특수경찰지대 2대대 주둔지에서 리환(李歡) 교관이 방폭복 조작 기계팔을 끼고 폭발방지 훈련을 하고 있다. (1월8일 촬영)

1월10일은 중국 ‘경찰의 날’이다. 이날 리환(李歡∙38) 교관은 일터로 출근해 톈진시 공안국 진난분국의 코로나19 기간 차량 및 주민들의 확인 작업을 도왔다. 톈진시 공안국 허둥분국 특수경찰지대 2대대의 실전 교관인 그는 지난 2020년 톈진시 공안 특수경찰 경무 실전 무술시합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는 20년 전에 군복을 입었고 군인의 꿈을 이뤘다. 2011년 특채로 톈진시 공안국 허둥분국 지대에 임관했다. 2019년 공안 현역부대가 개혁됨에 따라 군복 색깔이 올리브색에서 진감청색으로 바뀌었다. 그는 “색깔이 변했지만 직책과 사명은 변하지 않았다. 중국 ‘경찰의 날’이 설립되면서 경찰복에 담긴 책임감과 명예감을 더욱 분명히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허둥 특수경찰지대 2대대의 우수한 전통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지대 핵심 역량이 된 리환 교관과 동료들은 방역 최일선을 지키면서 그들의 직책과 사명을 이행하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자오쯔숴(趙子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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