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국가우주국(CNSA)이 공개한 화성 북극의 빙상. (중국국가우주국 제공)
[신화망 베이징 1월2일]중국이 2022년 새해 첫날 화성 탐사선 '톈원(天問)1호'가 촬영한 새로운 화성 사진을 공개했다.
중국국가우주국(CNSA)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톈원 1호의 궤도선과 탐사 로봇이 작업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과 화성 표면의 지형이 찍혔다.
중국국가우주국이 1일 공개한 화성과 그 주위를 돌고 있는 궤도선. (중국국가우주국 제공)
중국국가우주국이 공개한 사진은 ▷궤도선과 화성이 함께 찍힌 모습 ▷궤도선을 근접 촬영한 모습 ▷화성 북극의 빙상 ▷화성 탐사 로봇 '주룽(祝融)'이 촬영한 화성 전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궤도선, 착륙선, 탐사 로봇으로 구성된 '톈원 1호'는 지난 2020년 7월 23일 발사됐다.
1일 중국국가우주국이 근접 촬영한 궤도선의 모습을 공개했다. (중국국가우주국 제공)
화성 탐사 로봇 '주룽'이 촬영한 화성 전경을 중국국가우주국이 1일 공개했다. (중국국가우주국 제공)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