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쾅(五鑛)그룹의 본사. (중국 우쾅그룹 제공)
[신화망 베이징 1월2일]중국 최대 광산 기업인 우쾅(五鑛)그룹의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쾅그룹이 최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연간 매출은 8천억 위안(약 149조8천24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과 순익 증가율 모두 전년 대비 각각 20%, 1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중국 우쾅그룹은 매출, 이윤 총액, 순익 등 주요 지표 모두 6년 연속 증가했다. 금속 광업 분야의 생산과 판매 모두 활발히 이뤄졌고, 신소재 분야 실적 역시 눈에 띄게 향상됐다. '국유기업 개혁 3년 행동'이 실효를 거둬 과학기술 혁신 성과가 나타났고 기업 관리 및 통제 효율이 제고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우쾅그룹 측은 2022년 주요 업종에 집중해 금속 광업 등 주력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브랜드 구축에 힘쓰며 개혁 및 혁신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