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상하이 12월29일] 상하이는 오는 30일부터 신규 지하철 노선 2개 운행에 들어간다. 이로써 상하이 지하철망의 총 길이는 831㎞로 세계에서 가장 긴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지하철에 따르면 신규 지하철 노선 2개가 개통되면 세계에서 가장 긴 167㎞ 구간의 5개 노선이 상하이에서 무인운전(전자동 운전)으로 운행된다.
신규 노선 14호선은 8량 지하철로,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전면 무인운전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14호선의 총 운행 길이는 38㎞으로 31개 역을 정차한다.
안전모를 쓴 기술자들이 지난 4월 26일 상하이 지하철 18호선 구간에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팡저 기자)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