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자원봉사자가 주민들의 핵산 검체 채취 상황을 체크하고 있다.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베이린(碑林)구 장자촌가도 타이바이 주택가에는 5천여 가구에 1만2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한다. 시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이곳 주민 14명은 아줌마 자원봉사단을 결성했다. 방역 일선을 지키며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자원봉사단은 5만여 명의 핵산검사를 돕는 등 방역 장벽을 탄탄히 구축하는데 공헌하고 있다.[촬영/신화사 기자 타오밍(陶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