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자원탐사위성 쯔위안(資源) 1호 02E가 운반로켓 창정(長征) 4호 병(丙)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2월28일] 중국 원격탐사위성 지상국이 최근 발사된 자원탐사위성 쯔위안(資源) 1호 02E가 전송한 첫 번째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수신했다.
중국과학원은 베이징 미윈(密雲)구에 위치한 이 지상국이 자원탐사위성으로부터 각각 약 9분과 5분 동안 지속된 2개의 수신 작업을 통해 다운링크 데이터를 추적하고 수신했다고 27일 전했다. 중국과학원 산하 항공우주정보혁신연구원에 따르면 총 159GB(기가바이트)의 데이터가 수신됐다.
쯔위안 1호 02E는 최근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이 위성은 2019년 9월 12일에 발사된 또 다른 자원탐사위성인 쯔위안 1호 02D와 공동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해 ▷재해 예방 ▷환경보호 ▷주택개발 ▷교통 등 분야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