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8일 '2020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서 촬영한 샤오미의 로고. (사진/리무쯔 기자)
[신화망 베이징 11월30일]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가 베이징에 연간 30만 대 규모의 자동차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최근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계약에 따르면 샤오미는 베이징 경제기술개발구에 사업·영업·연구개발(R&D) 본부를 세워 자동차 제조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자동차 공장은 2단계에 걸쳐 지어진다. 각각 연간 15만 대를 생산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첫 번째 자동차는 2024년 생산라인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