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열린 '제1회 중국(우한) 문화·관광 박람회'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사진/청민 기자)
[신화망 우한 11월29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열린 '제1회 중국(우한) 문화·관광 박람회'가 28일 폐막했다.
3일간 이어진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총 1천655억9천만 위안(약 30조9천520억원) 이상 규모의 계약 50건이 체결됐다.
전시 면적은 약 6만㎡로 247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중국 국내외에서 1천62개가 넘는 전시업체가 참가했다. 이 중 고궁박물원과 같은 16개 중국 유명 박물관은 물론 중칭뤼(中靑旅)·씨트립(Ctrip)·메이퇀(美團) 등 중국 주요 문화·관광 기업도 포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문화·관광 분야 개발에 초점을 둔 포럼도 잇따라 열렸다.
'중국(우한) 문화·관광 박람회'는 중국 문화여유부, 후베이성 정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로 격년으로 우한에서 개최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