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에 개최되는 '제130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가 9일 광둥(廣東)성에서 마스코트 '하오바오(好寶·Bee)'와 '하오니(好妮·Honey)'를 공개했다. 1957년 시작된 캔톤페어가 마스코트를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짝 뛰어오르며 팔을 뻗은 모습은 전 세계 친구를 환영하며 대외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중국의 의지와, 세계를 포용하고 인류 운명공동체를 만들겠다는 소망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9일 광둥성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촬영한 캔톤페어의 마스코트인 '하오바오'와 '하오니'의 모습. (사진/류다웨이 기자)
캔톤페어의 마스코트 '하오바오'와 '하오니'. (사진/류다웨이 기자)
마스크를 쓴 기자들이 9일 광둥성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캔톤페어 마스코트 '하오바오'와 '하오니'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류다웨이 기자)
9일 마스크를 착용한 직원이 광둥성에서 캔톤페어 마스코트 '하오바오'와 '하오니'가 그려진 포스터 앞을 걷고 있다. (사진/류다웨이 기자)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