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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안의 수호자' 맹그로브 숲 되살린다

출처: 신화망 | 2021-10-10 10:29:31 | 편집: 朴锦花

[신화망 난닝 10월10일] 열대, 아열대 지역의 해안가 조간대에 자생하는 맹그로브 숲은 맹그로브 나무를 비롯한 상록교목, 관목으로 이루어진 습지 목본식물의 군락지다. 해수 정화, 방풍, 생물 다양성 보호, 탄소 흡수력 등 역할로 '해안의 수호자'로도 불리며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조류의 서식지와 물고기∙새우∙게∙조개 등 해양생물의 번식 장소이기도 하다.

중국의 맹그로브 숲은 광둥(廣東)∙광시(廣西)∙하이난(海南)∙푸젠(福建)∙저장(浙江) 등 성(省)에 분포하며 그중에서도 광시는 약 9천330㏊(헥타르)의 맹그로브 숲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보호와 복원에 힘쓴 결과 중국의 맹그로브 숲 면적은 2만9천㏊로 증가하며 면적이 순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난닝=신화통신) 저우화 기자 = 지난 3일 광시 친저우(欽州) 해안가의 맹그로브 숲 위로 날아오른 백로 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021.10.9

(중국 난닝=신화통신) 저우화 기자 = 모자를 쓴 농민이 지난 3일 친저우 해안가에서 맹그로브 묘목을 심고 있다. 2021.10.9

(중국 난닝=신화통신) 저우화 기자 = 2017년 4월 2일 광시 둥싱(東興)시 진탄(金灘)관광구 인근의 맹그로브 숲을 드론으로 촬영했다. 2021.10.9

(중국 난닝=신화통신) 저우화 기자 = 백로 한 마리가 2019년 8월 12일 친저우시의 맹그로브 숲 위를 상회하고 있다. 2021.10.9

(중국 난닝=신화통신) 장아이린 기자 = 2019년 12월 21일 광시 허푸(合浦)현의 맹그로브 숲에서 날갯짓하는 백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2021.10.9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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