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고궁달력(故宮日曆)’ 발표회가 6일 베이징 고궁박물원 건복궁에서 열렸다. 2022년 호랑이 해(임인년, 壬寅年)를 맞아 호랑이를 주제로 한 내년도 ‘고궁 달력’은 고궁에 소장된 호랑이와 무술, 말타기, 활쏘기, 스포츠 관련 문화재 소장품을 선정해 호랑이의 늠름한 기상, 동계스포츠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책자에는 서로 다른 각도에서 왕조∙종류∙재질이 다른 365점의 귀중한 문화재가 수록돼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진량콰이(金良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