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장 상류서 올해 1호 홍수 형성

6일 싼샤댐이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하고 있다.(드론 사진) 폭우의 영향으로 창장 상류의 민퉈강, 자링강, 싼샤 구간으로 유입되는 물이 증가하면서 6일 오후 2시 싼샤댐에 유입되는 유량이 초당 54000m3로 증가했다. 수문국은 ‘전국 주요 강∙하천 홍수 번호 규정’에 따라 홍수에 일련번호를 붙이는 기준에 도달해 창장 상류에서 올해 1호 홍수가 형성됐다고 발표했다.[촬영/정자위(鄭家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