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광저우 7월27일] '2026년 서버 산업 공급·수요 연계 행사'가 24일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서버 산업의 최신 성과를 비롯해 성능 경쟁력과 핵심 기술, 응용 시나리오가 대중에게 공개됐다.

행사에서는 샹춘레이(相春雷) 중국 컴퓨터 및 통신산업협회(CCIA) 부비서장이 '2025년도 중국 서버 산업 발전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서버 시장 판매량은 472만7천 대, 매출은 4천662억6천만 위안(약 100조2천4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7%, 55.3% 증가했다. 그중 인공지능(AI) 서버 판매량은 약 76만1천 대, 매출은 약 2천530억3천만 위안(54조4천14억원)을 기록했다.
샹 부비서장은 "지난해는 중국 서버 산업이 매우 빠르게 성장한 한 해였다"며 "특히 AI 서버의 성장 속도는 범용 서버를 크게 앞지르며 중요한 산업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버 시장 전반에서 국산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CPU와 AI 칩, 칩셋, 전원 등 분야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강아오 대만구(粵港澳大灣區·광둥-홍콩-마카오 경제권)의 핵심 제조도시인 둥관에서는 서버 산업이 전자정보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둥관의 서버 생산량은 약 60만 대를 기록했으며 전체 산업사슬의 생산액은 1천억 위안(21조5천억원)에 육박했다.
행사에서는 '둥관시 AI 서버 산업 고품질 발전 실시 방안'을 발표하고 둥관 컴퓨팅 파워 산업단지도 함께 소개했다. 전용 정책과 약 6.7㎢ 규모의 산업 부지를 기반으로 서버 산업의 고급화·스마트화·녹색화·자립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