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워싱턴/테헤란 6월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란 측이 재차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전투기가 방금 이란의 미사일·드론 보관시설과 해안 레이더 기지를 타격했다"면서 "그 이유는 그들이 휴전 합의를 재차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언젠가는 우리가 더 이상 이성을 유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란은 더 이상 존재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미 중부사령부는 SNS 성명을 통해 이란이 27일 새벽(미 동부 시간) 공격용 드론을 발사해 호르무즈 해협 인근 해역을 지나던 파나마 국적 유조선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미군의 대(對)이란 군사 타격 작전은 "이란이 지속적으로 상선을 겨냥한 행동"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28일 성명을 통해 미국의 침략 행위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위반 선박'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성명에 따르면 IRGC 해군과 공군은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 쿠웨이트에 위치한 알리 알 살렘 공군기지와 바레인의 미 해군 제5함대 기지 등 미군 주요 인프라 시설 8곳을 파괴해 미국의 침략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했다.
성명은 "지금부터 불법 선박에 대한 단속이 이전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라며 휴전과 이란-미국 양해각서(MOU)의 위반은 "관련 진행 과정을 완전히 중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