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서 막 오른 중국국제금융전시회...핀테크 혁신 플랫폼 총집결-Xinhua

中 상하이서 막 오른 중국국제금융전시회...핀테크 혁신 플랫폼 총집결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6-21 08:30:09

편집: 朴锦花

지난 16일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직원들과 인공지능(AI) 칩 디스플레이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중국 상하이 6월21일]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가 지난 16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핀테크 발전의 현주소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중국 금융업의 고수준 대외 개방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다.

이번 금융전시회에서는 핀테크가 단연 화두였다. 쩌우란(鄒瀾)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개막식에서 기술 인도를 강화하고 새로운 단계의 핀테크 발전 정층 설계를 공고히 해, AI 등 신기술의 현장 적용을 안정적이고 실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웨이(吳偉) 상하이시 상무부시장은 최근 수년간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 후롄(滬聯)핀테크, 국가핀테크인증 상하이센터 등 높은 수준의 기능성 플랫폼들이 잇따라 상하이에 둥지를 틀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하이의 핀테크 산업이 발전 역량을 결집해 도약하고 질적 성장과 가속화를 이루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부연했다.

이번 금융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성과가 전시됐다. ▷중국 금융전자화그룹의 '중앙은행 금융 종합 서비스 단말기' ▷중국 공상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솔루션' ▷중국 교통은행의 '디지털 위안화 해외 결제수단 연동' 및 일부 테크기업의 신제품이 잇따라 발표됐다. 디지털 위안화 국제운영센터는 26개 직접 참여자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 여러 금융기관이 최신 핀테크 기술과 사업 성과를 선보였다.

왕롄(網聯)청산회사(NUCC) 부스에는 대형 스크린에 표시된 데이터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해외 카드 연동' 및 '해외 결제수단 연동' 사용률이 전년 동기 대비 70% 급증했다. 왕롄의 크로스보더 업무 거래 건수는 인바운드 모바일 결제 거래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왕롄 관계자는 "현재 '해외 카드 연동' 이용자가 200개 국가(지역)에 걸쳐 있으며 '해외 결제수단 연동' 서비스 범위가 16개의 역외 주요 전자 지갑을 아우르고 있다"면서 "중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더 원활하고 만족스러운 결제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16일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스마트 안경 AI 결제'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15개의 역내외 생태계 파트너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유니온페이(銀聯·은련)는 '크로스보더 QR코드 상호 연결'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유니온페이는 동남아, 중동, 유라시아,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서 현지 결제 네트워크와의 QR 상호 연결 협력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중국-인도네시아 크로스보더 QR코드 결제 상호 연결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시작되면서 역외 유니온페이 QR코드 결제 가맹점 수는 4천600만 개를 넘어섰다.

앤트(螞蟻)인터내셔널은 글로벌 계좌 서비스 시스템을 소개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한 말굽 맞춤 제작 장인이 자신의 제품을 180개 시장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복수 통화 글로벌 계좌 덕분에 소∙영세 사업자들은 40여 종의 통화로 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런던에서 근무하는 앤트인터내셔널 직원 웨이줘시(魏卓熙)는 "모든 기능이 글로벌 계좌에 탑재돼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아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 강국의 기반 구축, 미래를 향한 디지털·스마트 혁신'를 주제로 열린 중국국제금융전시회에는 약 300개의 국내외 기관이 참가했다. 18일까지 디지털 금융 발전 포럼, 크로스보더 은행-기업 협력, 프로젝트 로드쇼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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