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스위스 다보스/런던 1월22일] 영국의 한 브랜드 평가 기관이 중국 브랜드의 글로벌 가치와 소프트 파워를 높이 평가했다.
런던에 본사를 둔 브랜드파이낸스의 창립자 겸 회장인 데이비드 헤이그는 중국 브랜드가 강력한 적응력과 혁신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글로벌 500 2026' 보고서에서 중국이 글로벌 브랜드 가치 성장의 핵심 엔진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순위권에 진입한 글로벌 500대 브랜드 목록에 진입한 68개의 중국 브랜드의 총 가치는 세계 500대 기업 전체의 15.1%를 차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순위권 진입 브랜드 수에서도 중국은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러 중국 브랜드가 각 분야에서 세계 선두에 올랐으며 특히 기술·공공사업·금융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글로벌 소프트파워 지수 2026'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상위 10위권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순위가 상승한 국가로 여러 지표에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파이낸스는 최근 수년간 중국의 소프트파워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며 ▷'일대일로' 공동 건설 관련 투자 ▷기술 진보 ▷지속 가능 성장 개혁 ▷글로벌 제품 브랜드 구축 ▷문화 교류 촉진 등 장기 계획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중국 관광에 대한 국제적 인식 역시 높아졌다며 도시, 문화유산, 레저 자원의 매력 향상, 무비자 정책과 인문 교류 촉진 등이 이러한 흐름을 뒷받침했다고 짚었다. 또한 2025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중국 인형 '라부부' 등 문화 트렌드와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 신에너지차 수출 증가 등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됐다고 진단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