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자무쓰 4월13일] 제2회 자무쓰(佳木斯)시 '한장(喊江)제'가 12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자무쓰시의 쑹화(松花)강 강변에서 개막했다. '한장제'는 얼어있던 강이 풀리는 시기, 소리를 질러 강물을 깨우며 평안을 기원하는 축제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장제'는 수년에 걸쳐 현지 문화관광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날 '한장제' 푸진(富錦) 지역 행사 현장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5.4.12
12일 헤이룽장(黑龍江)성 자무쓰(佳木斯)시의 '한장(喊江)제' 행사장에서 "강이 풀렸다!"고 외치는 사람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