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가보로네 8월10일] 레칠레 테보고가 보츠와나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을 축하하기 위해 보츠와나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전국에 반나절 공휴일을 선포했다.
테보고(21)는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선에서 19초46의 아프리카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이는 보츠와나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세 번째 올림픽 메달이다.
보츠와나 정부는 성명에서 테보고의 성과와 업적은 훌륭했다며 국가가 나서 가장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축하할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