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홍콩 8월1일]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이 30일 홍콩·마카오 지역 외국인 단체 관광객의 하이난(海南)성 입경 144시간 비자 면제 정책을 발표한 것에 대해 중국 홍콩 특별행정구(특구) 정부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가이민관리국에 따르면 중국과 수교한 국가의 국민은 이날부로 홍콩과 마카오에 합법적으로 등록된 여행사의 단체관광(2인 이상)를 통해 무비자로 하이난에 입경해 여행할 수 있다. 무비자 체류 기간은 144시간을 초과할 수 없다(중국과의 상호 비자면제 협정 또는 중국 정부의 기타 비자면제 대상 국가는 해당 정책을 따른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