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충칭 4월1일] 지난달 31일 새벽 충칭(重慶)시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를 잇는 위쿤(渝昆)고속철도 쓰촨(四川)·충칭 구간의 열차 제어 신호, 통신, 전력 공급 등 시스템을 충칭 서역에 도입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로써 위쿤고속철도 충칭 서역의 개조 공정이 정식 시작되고 위쿤고속철도 쓰촨·충칭 구간의 공동 성능시험을 위한 여건이 마련됐다.
이날 새벽 개조 현장에서 작업 중인 인력을 드론에 담았다. 2024.3.31
지난달 31일 새벽 충칭(重慶)시와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를 잇는 위쿤(渝昆)고속철도 쓰촨(四川)·충칭 구간의 충칭 서역 개조 작업 현장.
이날 새벽 위쿤고속철도 쓰촨·충칭 구간의 열차 제어 신호, 통신, 전력 공급 등 시스템을 충칭 서역에 도입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위쿤고속철도는 '팔종팔횡(八縱八橫, 중국 주요 도시를 가로·세로 각 8개 노선으로 연결하는 철도 계획)'의 주요 통로인 징쿤(京昆·베이징-쿤밍) 통로의 주요 구간으로 설계 시속은 350㎞다. 2024.3.31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