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선전 1월26일] 중국 핵심 원자력 운영업체인 중국광핵그룹(CGN)의 지난해 청정에너지 설비용량이 1억㎾(킬로와트)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CGN은 3천338억㎾h(킬로와트시)의 전력을 전력망에 공급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4억㎾h 증가한 수치다.
CGN은 지난해 청정에너지를 통해 표준석탄 사용을 1억t(톤) 이상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약 2억6천만t 감축했다고 전했다.
CGN은 현재 27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6기의 발전소가 있는 다야완(大亞灣) 원자력발전소는 지난해 말 기준 9천391억㎾h의 전력을 생산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현재 CGN의 신에너지 설비용량은 4천500만㎾를 상회하고 있으며 15개 국가(지역)에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