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전슝 1월25일] 24일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전슝(鎭雄)현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구조가 3일째로 접어들었다. 현장에서는 통신∙전기∙의료 등 업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계속해서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당국은 텐트, 접이식 침대, 침구 등 생활 물자를 재해 지역에 긴급 조달했다.
이날 중국의 한 건설기업 직원이 구조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2024.1.24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소방구조대원들이 24일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자오퉁시 전슝(鎭雄)현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구조가 3일째로 접어들었다. 현장에서는 통신∙전기∙의료 등 업계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계속해서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현장에서 34명이 구조됐으나 모두 활력징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10명이 연락 두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텐트, 접이식 침대, 침구 등 생활 물자를 재해 지역에 긴급 조달했다. 2024.1.24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