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11월25일] 중국남방항공 선전(深圳)~서울~선전 노선이 23일 운항을 정식 재개했다.
중국남방항공이 발표한 운항 계획에 따르면 선전~서울 항공편명은 CZ3089로 오전 8시25분(베이징 시간) 출발해 오후 1시10분(한국 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서울~선전 항공편명은 CZ3090으로 오후 2시25분(한국 시간) 출발해 오후 5시10분(베이징 시간)에 선전공항에 도착한다.
중국남방항공 한국지사에 따르면 11월 항공편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중국남방항공의 한국 노선 재개율이 90%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서울~광저우(廣州) 하루 3편, 서울~다롄(大連) 하루 3편, 서울~베이징 하루 2편, 서울~상하이 하루 2편, 서울~선양(瀋陽) 하루 2편 등을 운항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옌지(延吉)∙창춘(長春)∙하얼빈(哈爾濱)∙무단장(牡丹江)∙정저우(鄭州)∙우한(武漢)∙창사(長沙)∙하이커우(海口) 등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운항 중이며 부산과 제주 노선 역시 순차적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