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10일 에어세르비아의 첫 중국 직항 여객기가 톈진(天津) 빈하이(濱海)국제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톈진 5월16일] '중국항공운수협회 운수업 전문가 싱크탱크 산업·교육 융합 세미나 및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항공직업교육 산업·교육연맹 창립 대회'가 최근 톈진(天津) 전기·기계 직업기술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현대 직업교육 구축을 가속화하고 징진지 지역 항공산업 인재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쉬광위(徐廣宇) 톈진시 교육위원회 부주임은 항공우주산업이 톈진시가 12개 중점 산업사슬 중 하나로 지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톈진 전기·기계 직업기술학원과 같은 직업 고등교육기관들이 ▷산업·교육 융합 ▷학교·기업 협력을 강화해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과학기술·혁신동력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톈진 전기·기계 직업기술학원이 구축한 비행체 디지털화 제조기술 전문그룹은 민용항공기 유지·보수 실습 훈련기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어 항공기업과 손잡고 ▷학교·기업 협력 심화 ▷산업·교육 융합 추진 ▷교육·인재·혁신·산업사슬의 유기적 연결 등을 통해 항공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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