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23일 충칭(重慶)시 궈위안(果園)항 위쭈이(魚嘴)역에서 발차 대기 중인 중국-미얀마 신통로(충칭-린창-미얀마) 국제 화물열차.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충칭 5월16일] '2023 일대일로(一帶一路) 육해연계발전포럼'이 오는 17~18일 충칭(重慶)시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일대일로 협력 국가의 정당인, 싱크탱크 학자, 공상업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뿐 아니라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 ▷글로벌 안보 이니셔티브 ▷글로벌 문명 이니셔티브 등을 심도 있게 해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은 '육해연계 발전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창조하자'를 주제로 개막식·전체회의·성과발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처음으로 열린 '일대일로 육해연계발전포럼'에서는 모든 당사자 간 광범위한 공감대를 기반으로 한 '일대일로 육해연계발전포럼 충칭 이니셔티브'가 발표됐다. 현재까지 서부육해신통로의 운송 네트워크는 전 세계 119개 국가(지역)의 393개 항구와 연결되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