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새벽(현지시간) 저장(浙江)성 닝보(寧波) 저우산(舟山)항 다푸커우(大浦口) 컨테이너 부두에서 하역 작업 중인 컨테이너선을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베이징 1월13일]중국 당국이 국내외 무역 일체화 시범 지역 명단을 확정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베이징시, 상하이시, 장쑤(江蘇)성, 저장(浙江)성(닝보(寧波)시 포함), 푸젠(福建)성(샤먼(廈門)시 포함), 후난(湖南)성, 광둥(廣東)성(선전(深圳)시 포함), 충칭(重慶)시,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등이 이번 국내외 무역 일체화 시범지역 명단에 포함됐다.
상무부 등 14개 부처는 시범지역 상무 주관 부서가 앞장서 유관 기관과 함께 시범 업무 연계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시범 목표∙임무∙책임∙분업 등을 명확히 해 시범 사업이 제대로 시행돼 실효를 거둘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획단열시의 경우 현지 상황을 반영해 독자적으로 시범 업무 방안을 제정해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중점 산업에 초점을 맞춰 일련의 국내외 무역 일체화 경영 기업을 육성하고 국내외 무역 융합 발전 플랫폼을 구축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것을 주문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