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2월30일]11월 22일~12월 31일 연말 시즌을 맞아 중국의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이 급증하고 있다.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분석 플랫폼 비컨(Beacon)에 따르면 지난 28일에만 중국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은 2억2천800만 위안(약 46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중국의 장편 영화 '빅월드'(小小的我·Big World)와 서스펜스 영화 '오살3'(誤殺3·Octopus with Broken Arms)이 각각 9천만 위안(181억원)에 육박하는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일일 박스오피트 순위 1,2위를 차지했다.
연말 시즌 박스오피스 차트에는 '허 스토리'(Her Story·好東西), 액션 영화 '오판'(誤判·The Prosecutor), '빅월드'가 흥행 톱3 자리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10시 47분 기준 이번 연말 시즌 박스오피스 수입은 약 25억7천만 위안(5천191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컨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시즌 허쑤이당 기간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입은 40억 위안(8천80억원)을 상회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