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자치구 린즈시 모퉈현 더싱향 허자촌의 농민들이 찻잎을 따고 있다.(4월16일 촬영) 야루짱부강 하류에 위치한 시짱자치구 린즈(林芝)시 모퉈(墨脫)현은 찻잎 생장에 유리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퉈현은 2012년 처음 실험 차밭을 만들었다. 현재 모퉈현에는 103개의 차밭이 있고 39개 마을의 농민 1만여 명이 차 관련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찻잎은 모퉈현 주민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은 금싸라기로 변신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진메이둬지(晉美多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