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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선전, 코로나19 격리자 위한 반려동물 위탁관리센터 마련

출처: 신화망 | 2022-04-10 08:22:56 | 편집: 陈畅

지난달 16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푸톈(福田)구에서 의료진이 핵산 검사를 위해 주민의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선전 4월10일] 중국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 반려동물 위탁관리센터가 최근 완공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선전시 광밍(光明)구에 위치한 반려동물 위탁관리센터는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조치된 가구의 반려동물 관리를 위해 세워졌다. 대지면적 8천500㎡, 건축면적 약 1천500㎡의 반려동물 위탁관리센터가 정식 운영되면 최대 300마리의 개와 고양이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서는 주인과 분리된 반려동물을 보호 및 관리하며, 필요한 경우 의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지난 3월 중순에는 푸톈(福田)구에 임시 반려동물 관리센터 2곳이 설립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해당 센터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200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을 돌봄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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