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왕옌(王艷) 대표가 버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왕옌(王艷)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대표는 텐진시 버스그룹 소속 운전사다. 1993년 중등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지금까지 버스기사로 일하고 있다. 민원과 규정위반 ‘제로(0)’ 기록 보유자인 왕 대표는 2015년에는 톈진시 모범 노동자, 2019년에는 ‘전국5∙1노동상장’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왕 대표는 2018년 전인대 대표로 당선된 이후 본업 외 여가시간에 기층에 가서 조사를 했다. 올해 왕 대표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 건설 완비에 관한 건의’를 준비했다.[촬영/신화사 기자 쑨펀웨(孫凡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