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 막간에 정빙원들이 빙판을 정리하고 있다. (2월8일 촬영)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경기가 멈추는 중간중간 경기장에 들어가 빙판을 정리하는 자원봉사 요원들이 있다. 베이징 체육대학교, 수도체육대학 등의 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에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도 있다. 피겨 선수들이 점프와 스핀, 스텝 등 연기를 펼치고 나면 빙판 곳곳이 파인다. 정빙원들은 선수들이 경기력을 정상적으로 발휘하도록 하기 위해 정빙차와 함께 빙판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일을 한다. [사진/쥐환쭝(鞠煥宗) 기자]